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문단 편집) === 특성 === 대격변 이전에 비해 특성이 간략해졌다. 레벨 2당 특성 포인트 1을 얻어 85레벨까지 총 41 포인트를 획득하며, 10레벨이 되면 특성 전문화를 하게 되는데 일단 한 특성을 선택하면 그 특성에 31 포인트를 투자하기 전까지는 그 외의 특성을 찍을 수 없다(초기화는 가능). 전문화를 선택하면 특성 고유의 주력 기술을 10 레벨에 얻을 수 있으며, 선택한 특성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 보너스도 이제는 따로 포인트를 찍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힘들게 얻은 특성 포인트를 패시브 특성에 5점씩 찍어가며 지루한 계산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처음 전문화를 하게 되는 순간부터 해당 특성의 특별함을 바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라고. 신규 유저의 70% 이상이 10레벨을 넘기지 못하고 게임을 포기해 버리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인 듯하다. 그러나 아직도 저렙 지역은 썰렁하기만 하다. 베타 테스트에 공개된 특성이 워낙 뻔했고, 무조건 주력 특성 하나에만 31포인트 이상을 투자해야 해서 특성을 다양하게 투자해 연구해볼 만한 여지가 별로 없었다. 게다가 PvE용 특성을 찍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PvP용 특성을 찍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기존 유저들 사이에선 "획일화된 트리를 없애겠다더니 되려 특성 자유도를 막아버렸다"며 복귀 유저와 기존 유저가 반발하기도 했다. 와우에는 원래부터 국민 트리(북미에선 cookie-cutter라 부른다)가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이를 아예 레벨업 때부터 시스템 상으로 획일화 시킨 것이다. 그래도 이전에는 취향에 맞게 두세가지 특성을 오가며 자유롭게 연구해 볼 만한 여지가 있었는데 이걸 막아 버린 것이다. 오리지널과 불성, 리분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편의상 냉법, 회드, 징기라는 명칭을 붙인 것이지 실제로 특성을 설계하는 것 자체는 유저들 마음이었다. 예를 들어, 냉법 특성 중 인기 있는 트리에는 냉기보다 비전에 특성 포인트를 더 많이 투자하는 것도 있었지만 비법이라 불리진 않았다. 회드가 조화/회복을 반반으로 찍거나 징기가 보호/징벌 또는 신성/징벌로 찍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다. 그런데 블리자드가 대격변부터 아예 시스템 상으로 처음부터 주력 특성이란 걸 고르게끔 하고 주력에 올인하기 전까진 다른 특성은 건드리지도 못하게 막아 버린 것이다. 레벨업 과정 자체를 특성 하나에 맞춰 획일화 시켜 버린 것으로 높은 자유도에 익숙했던 기존 유저들은 쓸데 없는 변화라며 반발이 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